임영희 작가의 사유를 위한 시, 이 작품은 천사의 머리위에 떠있는 둥근모양의 엔젤링을 표현한것으로 특이한 점은 한쪽 부분이 브이자 형태로 내려앉아 있다는 점과 그 위에 물방울 모양의 조각이 위치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하늘에 존재하는 엔젤링의 일부가 빗방울의 무게로 인해 지상으로 내려왔다라는 스토리를 조각으로 표현한 것으로 작가는 빗방울처럼 지나가버리는 우리 삶의 인연이나 가치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무게감있는 것들인지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자 이 작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skyA&C 〈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12회,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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